꿈과 사랑의 시인 조병화문학관입니다
 
 

제목: 조병화의 대만 여행 시와 그림展개막식_ 5월 14일(토)


글쓴이: 관리자

등록일: 2011-04-19 11:14
조회수: 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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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시 명 : 그때 그곳Ⅱ-조병화의 대만 여행 시와 그림
• 전시개막 : 2011년 5월 14일 토요일 오전 11시
• 전시기간 : 2011년 5월 14일 ~ 10월 30일


타이완의 1950년대와 1970년대를 만난다.

1950년대 후반 타이완(중화민국)은 우리에게 무엇이었던가.
처절한 동족상잔의 한국전쟁으로 잿더미가 된 국토는 양분되고
가족의 죽음과 이산의 아픔, 보릿고개의 배고픔에 시달리고 있던
우리에게 중화민국은 어떤 나라였던가.
일찍이 타이완은 삼민주의의 기치 아래
잘사는 나라, 아름다운 나라, 우리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던 나라가 아니었던가.

길 위에서 시를 쓴 영원한 보헤미안 조병화 시인을 통하여
우리에게 한때 선망의 대상이었던 나라 타이완을 다시 만난다.
1957년 문화 친선 방화단의 일행으로 타이완을 방문한 이래
7차에 걸쳐 타이완을 여행하며
그곳의 풍물과 인정을 시와 그림으로 담아낸 조병화 시인,
그의 눈에 비친 타이완은 인간의 이상이 실현된 땅,
사람들마다 천상의 별처럼 지상의 꽃처럼 꿈을 안고 고요히 살아가는 낙원 같은 곳.
우리에게도 그러했던 타이완의 1950년대부터 1970년대 풍정風情을 다시 만난다.

아울러 여행으로 인생을 발견하며 살아온 조병화 시인을 만난다.
그는 여행을 이동하는 작업실로 삼아온 시인,
항상 새롭게 전개되는 풍물에 접하며, 그것에서 얻어지는
새로운 경험, 그 발견, 그 놀라움, 그 즐거움, 그 확인, 그 깨달음,
그 해후의 흔적들을 소재로 해서 쓴 수많은 작품들,
그 속에 담긴 순수허무와 순수고독의 인간 존재를 다시 만난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우방으로서
자유 수호와 근대화에 큰 도움을 준 고마운 나라 타이완,
국제정세의 격변 속에서 잠시 소원해진 오늘 우리의 마음 속에  
함께했던 과거를 돌아보고 새로운 앞날을 모색하는
우의의 계기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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