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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화문학관은 안성시 및 인근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편운 아래서 인문학과 놀자> 어린이 인문학교실을 오는 9월 1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 개최합니다.
어린이들의 인문학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인성교육을 통하여 꿈을 키우며 나아가 미래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를 길러내자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문학과 예술, 문화 분야에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재능 있는 강사진들의 강의로 진행이 됩니다.
주 강의는 책 읽기, 철학하기, 시 이해하기, 일기 쓰기, 기행문 쓰기, 편지 쓰기, 꿈 찾기 등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체험 위주의 학습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또한 시 쓰기, 시 낭송, 편지 쓰기, 예술의 종류 알아보기 등의 분야별 전문가들의 특강도 준비되어 있으며 미술관 등 예술공연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문화에 대한 교양과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2016년 1월에는 모든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엽서wall, 사진 wall, 나의 꿈 wall, 시화 전시회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참가자들의 작품을 모아 문집을 간행하며, 종업식에서는 시낭송과 시상식 등이 열릴 계획입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5 생동하는 문학관 조성’ 공익사업적립금을 지원받아, 한국문학관협회의 후원과, 경기도 안성시 난실리 톡톡플러스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됩니다.
개강식은 9월 1일 오후 4시에 조병화문학관에서 참여강사, 학부모님, 지역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입니다.
“편운 아래서 인문학과 놀자” 참가 문의: 안성 (031) 674-0307, 서울 (02) 762-0658, (담당자: 장우덕)
첨부 : 프로그램 세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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