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사랑의 시인 조병화의 편운문학관입니다
 
 

제목: 조병화문학관 2017 기획전시-개구리의 명상 · 조병화 육필원고展


글쓴이: 관리자

등록일: 2017-05-08 21:03
조회수: 1288


개구리의 명상 전시 포스터.jpg (208.3 KB)
 
일시: 2017년 5월13일 ~ 10월 31일
장소: 조병화문학관
문의: 031-674-0307, www.poetcho.com
전시 오픈식: 5월 13일 오전 11시 30분


  조병화 시인은 교직에서 퇴임한 후 귀향을 위하여 1987년 편운재 옆에 새 집을
짓고 이 집의 당호를 청와헌(聽蛙軒)이라 하였습니다. 그것은 난실리 들판에서 자
욱이 들려오는 개구리 울음 소리를 듣는다는 명상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 집에서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한 명상을 통하여 창작활동을 이어가며, 버
스정거장, 마을 쉼터를 비롯하여 어린이놀이터를 만들고, ‘우리 난실리’시비, 장
승, ‘꿈’깃발을 세우는 등 다시 만난 이웃들과 고향 가꾸기에 힘을 기울였습니다.
정부에서도 이 점을 기리기 위하여 난실리를‘문화마을’로 지정하였습니다(문화부
제90-2호, 1990년 6월 13일). 이와 같이 청와헌은 조병화 시인의 노년의 명상과 고
향 사랑의 터가 된 기념물입니다. 올해는 청와헌 준공 3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
를 기념하여 조병화문학관에서는 청와헌에서 쓰인 시편들을 모아 출간된 시인의
제40시집『개구리의 명상』육필원고전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개구리의 명상』은 시인의 철학 중에서도 인간과 고향, 그리고 어머니에 대한 명
상이 전개된 시집입니다. 이 속에는 시인의 남다른 애향정신이 담겨있어 뿌리를 잊
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자신의 근원을 돌아보게 하는 기회가 되리라고 생각됩
니다. 특히 이 시집의 초고로서 한 획 한 획을 정성들여 써 나간 육필원고가 발굴되
어, 이 또한 시인의 예술혼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라 판단되어 전시를 통해 독
자들에게 알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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